성동구, 동마중학교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개선
지난 9월 서행 표지와 노면표시 설치한 데 이어 주변 도로까지 범위 확대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10-30 08:45:15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는 동마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학교 주변 노면표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통학로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한다고 밝혔다.
동마중학교 통학로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로,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여 다녀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9월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하기 위해 서행 교통표지와 ‘학교앞 천천히’ 노면표시 등을 설치했다. 또 운전자가 더 잘 알아볼 수 있도록 기존 통학로뿐 아니라 주변 도로까지 개선 범위를 넓혀 노면표시를 추가로 설치하고, 훼손된 노면표시를 정비할 계획이다.
확대 구간 가운데 왕십리광장로 17 일대는 왕십리민자역사 부지 안의 철도용지로, ㈜비트플렉스가 관리하는 도로다. 구는 관리 주체와 협의를 마쳤으며, 이달 중 이 구간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려면 운전자의 주의와 함께 교통안전시설을 잘 갖추고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을 꾸준히 살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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