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GB대학사회봉사단과 행복마을 진행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5-09-22 09:20:28
[뉴스스텝]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 및 관내 자원봉사단은 9월 19일 오후 2시 상주시 이안면 구미리를 찾아,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 14호’를 진행했다.
GB대학사회봉사단은 2023년 5월. 대학생만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 협약을 통해 도내 14개 전문대 50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날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 한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은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을 통한 마을 주민의 활력 증진, 대상 마을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마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으로 만족도가 높은 활동이다.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 14호 - 이안면 구미리’에는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의 의료봉사, 자율방범연합대 마을 내 화재감지기 부착활동, 소상공인연합회 장수사진 촬영, 새마을미용봉사대와 대한네일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의 재능나눔, 삼백로타리클럽 노후 칼갈이, 상주시 자원봉사 SNS홍보단의 봉다방 등 총 8개 분야, 4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
이안면 구미리 김형수 이장은 “우리 마을을 방문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며, 행복마을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다.”는 소감을 전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상주를 찾아 온기를 나누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전한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자원봉사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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