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위생 뛰어난 강서구 '착한가격업소' 화곡역 전자게시대에 뜬다
화곡역 전자게시대 활용해 착한가격업소 5곳 맞춤형 광고 송출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11-02 10:10:20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홍보 지원에 나선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아 광고 효과가 뛰어난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전자게시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맞춤형 광고를 무료로 송출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관내 착한가격업소 5곳을 대상으로 업소별 특색을 살린 광고를 제작했다.
해당 광고는 11월 한 달간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1회당 최대 15초 분량으로, 하루에 약 160회에 걸쳐 노출된다.
화곡역 6번 출구 앞에 위치한 전자게시대는 평소 출퇴근길 많은 구민이 오가는 교통의 요충지인 만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에게는 착한가격업소의 정보를 알려 물가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11월 송출 종료 후 업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원대상과 기간 확대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위생·청결 상태와 친절한 서비스까지 두루 갖춘 모범 업소를 뜻한다. 현재 구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총 106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 물품 구매비와 종량제봉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무료 홍보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영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속 가능한 상생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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