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세계를 만나다 ‘제2회 해운대 세계문화축제’

25일 오전 11시~오후 6시 구남로 … 음식․문화체험, 공연 등 다채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10-20 10:15:30

▲ 해운대에서 세계를 만나다 ‘제2회 해운대 세계문화축제’
[뉴스스텝] 해운대구는 25일 오전 11시~오후 6시 구남로에서 ‘제2회 해운대 세계문화축제’를 연다.

축제는 외국인과 지역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이다.

지난해 5천여 명이 다녀갔다.

올해도 부산시,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주최․주관하는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과 연계해 운영한다.

축제는 크게 ▷음식체험 ▷문화체험 ▷도시홍보 ▷문화공연으로 나뉜다.

구남로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음식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사태이암’, 중국 ‘한우교자’, 스페인 ‘핀초’, 모로코 ‘치킨레몬타진’ 등 4개 부스를 선보인다.

다른 부스를 방문한 인증 마크를 보여주면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문화 체험 만들기 코너에서는 인도네시아 전통 그림자 인형극의 등장인물인 ‘와양 쿨릿’ 만들기, 화려한 색을 뽐내는 ‘몽골 전통의상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우리나라 전통 자개 키링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전통의상 체험 코너에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전통의상도 입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도시홍보부스와 문화공연은 25․26일 이틀간 만날 수 있다.

도시홍보부스에서는 일본, 중국, 베트남, 그리스, 우즈베키스탄 등이 자국 도시의 매력을 소개한다.

구남로 끝자락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25일 오후 1~6시 국악 퍼포먼스, 저글링 퍼포먼스, 외국인 문화공연, 팝페라 공연, 부산대 댄스동아리의 랜텀플레이댄스 등이 펼쳐진다.

26일에도 오후 2~5시 마술공연, 저글링 퍼포먼스, 난타 공연, 버스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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