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평생학습관 4분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9월 29일부터 선착순

세계를 잇는 인문·예술 여행과 삶에 영감을 더하는 실용·감성 강좌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5-09-26 10:10:04

▲ 4분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 안내문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2025년 4분기 평생학습관 정기강좌 수강생을 오는 9월 29일(월) 오전 9시부터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4분기 정기강좌는 대학연계, 디지털, 인문교양, 문화예술, 생활건강 등 구민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새롭게 마련해 도슨트와 함께 고난을 이겨낸 예술가들을 조명하고, 전문 영화인과 함께 타인의 시선과 감정을 이해하며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AI와 스마트폰, 주식인사이트, 시사영어, 노르딕워킹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전 강의부터 인문고전, 클래식, 유네스코 세계유산 여행, 글쓰기 등 풍성한 예술·문화 강좌까지 구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성동구 평생학습관은 분기별로 정기강좌를 운영하며, 매번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3분기 정기강좌에는 14개 강좌에 626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적 성장과 자기계발, 공감 능력까지 다양한 배움으로 구민 여러분의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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