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10월 문화가 있는 날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3-10-16 10:30:09
▲ 북구, 10월 문화가 있는 날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10월 22일, 28일 양일간 ‘10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야외 공연 즐기기 좋은 계절에 연꽃단지의 황홀한 경관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먼저 10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을산책'Autumn Jazz Blossom' 공연에서는 16인으로 구성된 블래빗 재즈 오케스트라 팀이 리드미컬한 재즈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을 더한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더블베이스, 베이스기타 등 다양한 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귀호강 나들이 'Falling in JAZZ' 공연에서는 재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을 구사하는 초이밴드 팀이 베이스, 기타, 드럼, 색소폰, 피아노, 보컬의 최고 앙상블을 들려준다.
북구청 관계자는 “일상 속 문화공연을 확대하여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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