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성묘·벌초 시 예방수칙 안내… 추석 연휴 산불상황실 운영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9-23 10:30:39
[뉴스스텝] 하동군은 22일 하동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와 벌초 등으로 산을 찾는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생활 속 산불예방 실천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불예방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홍보물을 나눠 주며, 성묘·벌초 시 화기 사용 주의와 산림 주변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아울러 군은 ‘2026년 추석 연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군청과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해 산불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공동묘지와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주변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행위에 대한 계도·점검을 추진한다.
산림과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법 소각이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성묘객의 방문이 늘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산불로부터 안전한 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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