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도심 속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변신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유성 어린이 물빛놀이터’ 운영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7-27 10:40:07

▲ ‘2026 유성 어린이 물빛놀이터’​ 포스터
[뉴스스텝] 대전 유성구의 도심 속 공원이 어린이들을 위한 시원한 물놀이 공간으로 변신한다.

유성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대덕연구단지운동장 ▲동화울수변공원 ▲엑스포근린공원 ▲쑥들수변공원 등 4개 공원에서 ‘2026 유성 어린이 물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올해는 트램 공사로 작은내수변공원 사용이 어려워 장소를 쑥들수변공원으로 변경했다. 쑥들수변공원은 넓은 녹지와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민간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화울수변공원도 인근 민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대덕연구단지운동장과 쑥들수변공원에는 아이스크림·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물빛놀이터에는 기존의 워터슬라이드·에어풀장·유수풀장과 함께 페달보트·워터스윙·워터볼풀장·워터롤 등을 즐길 수 있는 ‘워터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그늘쉼터·샤워시설 등 휴게시설을 확충해 이용객의 편의를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페이스페인팅·친환경버블파티·물총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가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한다.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간 휴식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대체 휴무일인 8월 17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에는 시설 정비와 수질 관리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중단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심 속 가까운 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운영 기간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 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빛놀이터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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