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사랑의 쌀 나눔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3-12-29 10:45:20

▲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 사랑의 쌀 나눔
[뉴스스텝] 하동군은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하동에서 생산된 섬진강 쌀 500kg(10kg들이 50포)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는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마무리하며 친목을 다지기 위한 송년회를 뜻깊게 마무리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지난 19일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생긴 수익금으로 쌀 나눔 행사를 하게 됐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각 읍·면을 통하여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5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노장식 회장은 “추운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이번 쌀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승 기획예산과장은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민을 계몽하고 선도해 온 국민운동단체로 안보현장 견학 및 강연회, 안보의식 강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각종 지역 사회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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