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아이와 함께 숲에서 놀아요 ! 서귀포 생태문화기행 ‘하례숲놀이’ 운영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8-12 11:00:24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숲에서 뛰놀며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서귀포 생태문화기행 ‘하례숲놀이’를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살리숲 일원에서 운영한다.
서귀포 생태문화기행은 기존의 관람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걷고, 달리고, 체험하며 지역의 생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하례숲놀이’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살리숲길 탐방, 숲밧줄놀이, 생태문화해설, 사운드워킹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특히, 숲밧줄놀이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숲 공간에서 마음껏 신체 활동을 즐기고 자연을 탐방하며 균형감각과 도전정신, 협동심을 기르고, 자연의 소리와 바람, 흙과 나무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살리숲길 탐방에서는 숲의 생태환경을 살펴보고,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생태문화해설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이야기를 알아본다. 이어 사운드워킹을 통해 평소에는 지나치기 쉬운 새소리와 바람소리 등 숲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8월 13일부터 서귀포시 누리집 알림마당 및 서귀포시 기후환경과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게시되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서귀포의 숲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이번 하례숲놀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 생태문화기행은 ‘숲길 따라, 물길 따라, 서귀포를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 코스로 운영된다. ▲하례숲놀이(8월 22일) ▲효돈산책(9월 19일) ▲예래러닝(10월 17일) ▲오조러닝(11월 14일)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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