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캐나다 캘거리 A마트서 농식품 ‘안테나숍’ 운영
12월 26일까지 상설 홍보·판매… 현지 소비자 반응 살펴 수출 확대 기반 마련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11-05 12:05:28
[뉴스스텝] 함양군이 캐나다 현지 소비자들을 직접 겨냥한 ‘해외 안테나숍’ 운영을 통해 K-푸드의 매력을 알리고 현지 시장 반응 테스트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두 달간 캐나다 캘거리 지역의 한인 유통매장인 A마트 노스(North)점에서 ‘함양군 농특산물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안테나숍은 지난 9월 A마트를 통해 7개 업체의 농식품 8,900만 원 상당을 수출한 데 이어, 현지 소비자에게 함양 농식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시장 반응을 살펴 향후 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테나숍에는 함양을 대표하는 산양삼 가공품과 전통 부각, 건강 차를 비롯해 쌀, 음료 등 다양한 농식품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함양 농식품을 직접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제품별 선호도와 구매 성향을 파악해 향후 수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안테나숍 운영과 연계해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A마트 노스(North)·사우스(South)·다운타운(Downtown)점 등 3개 매장에서 10일간 특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현장 시식과 홍보 영상 상영 등을 통해 함양 농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군은 안테나숍 운영 기간 수집한 현지 소비자 반응과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제품별 시장성을 분석하고, 오는 12월 예정된 2차 수출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지 유통망과의 협력을 강화해 캐나다 시장 내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테나숍은 현지 소비자에게 함양 농식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현지 소비자의 반응을 면밀히 살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함양 농식품이 캐나다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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