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병영면 지사협‧새마을회, 어르신 전동차 차양막 설치 지원

전동차 차양막 설치로 겨울철 안전한 이동 도와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1-26 11:15:24

▲ 새마을협의회에서 전동차에 차양막을 설치하고 있다.
[뉴스스텝]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어온 날, 병영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은희‧김용관)는 병영새마을협의회(회장 송옥철)와 함께 전동차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전동차 차양막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전동차를 이용하는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치된 차양막은 겨울철 찬바람과 눈으로 인해 불편했던 어르신들의 이동을 한결 수월하게 해주며, 추운 날씨에도 전동차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여름철 우천 시에도 활용이 가능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은 오후에도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는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병영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현장에 참여해 차양막 설치에 구슬땀을 흘렸다.

여기에 강진군 새마을협의회 청년회 회장을 포함한 3명도 함께 힘을 보태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전동차에 차양막을 정성껏 설치했다.

병영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 가구 경사로 설치사업, 방충망 교체사업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차양막 설치 역시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양은희 공공위원장은 “겨울철에는 어르신들의 이동 자체가 큰 부담이 된다”며 “이번 설치된 차양막이 차가운 바람과 눈으로부터 어르신들을 지키는 온정으로 덧댄 보호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계절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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