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영양도서관, ‘다섯 가지 가을빛을 만나다’ 성황리 마무리

개관 기념 문화행사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9-22 12:21:00

▲ 개관 기념 문화행사 ‘영양도서관, 다섯 가지 가을빛을 만나다’
[뉴스스텝] 영양교육지원청 영양도서관은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북스텝과 다목적강당 등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개관 기념 문화행사 ‘영양도서관, 다섯 가지 가을빛을 만나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을 책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다섯 가지 가을빛’을 주제로 도서관의 공간별 특성을 살린 체험과 공연을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영양도서관은 지난 3월 11일 신축 이전 개관식을 갖고, 지역주민을 위한 지식·정보 제공과 문화 향유의 거점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개관을 기념하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새롭게 문을 연 도서관의 공간과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도서관 이용의 문턱을 낮추는 데 의미를 뒀다.

이날 행사는 1층 로비에서 진행된‘손끝에 빛나다(볼꾸&키링 꾸미기)’로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소품을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나눴으며, 주차장에 마련된‘짙은 향에 머물다(힐링 카페테리아)’에서는 음료와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겼다. 다목적강당에서 펼쳐진‘흰빛을 맛보다(솜사탕 퍼포먼스)’는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어 도서관 북스텝에서는 마임과 팝핀이 어우러진 ‘금빛을 즐기다(골드보이 버스킹)’와 피아노·플루트·첼로 앙상블 및 성악으로 구성된 ‘푸른빛에 물들다(클래식 콘서트)’가 펼쳐졌다. 서로 다른 매력의 공연은 도서관을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채우며 가을 저녁의 정취를 더했다.

김정혜 관장은 “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배움과 휴식을 누리는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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