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339명 모집

8일~17일 공익활동형 등 3개 유형…읍·면, 수행기관서 신청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5-12-04 12:25:49

▲ 공동체사업단 기찬커피
[뉴스스텝] 영암군이 8~17일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339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등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 경력 활용 서비스 제공의 ‘역량활용형’, 사업수익을 창출하는 ‘공동체사업단’ 3개 유형으로 나뉜다.

참여 신청은 이달 3일 공고일 기준, 영암군민인 어르신으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가, 역량활용형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이,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사업 특성적합자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모집 규모는 공익활동형 1,826명, 역량활용형 349명, 공동체사업단 164명으로 전년 대비 256명 늘었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 어르신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영암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영암군지회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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