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리미 모집
밀양의 매력을 함께 발굴하고 전할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찾습니다!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5-11-24 12:20:36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오는 12일 1일까지 시의 정책, 문화·관광, 축제·행사, 맛집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고 홍보할 ‘2026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알리미’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10명, 유튜브 5명, 인스타그램 5명 등 총 20명이다.
2026년에는 인스타그램 부문을 새롭게 신설해 더 다양한 플랫폼에서 밀양의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
선발된 SNS 알리미는 내년 연말까지 밀양시의 숨겨진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발굴해 품질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공유하게 된다.
활동자에게는 매월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하고 취재할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알리미 선정 결과는 12월 12일 밀양시 대표 누리집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내년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영삼 공보감사담당관은 “SNS 알리미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밀양을 사랑하고 창의적인 시각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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