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청년토마토 농업인연구회’, 청년후계농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2-09-30 12:45:10

▲ 발대식(청년토마토)
[뉴스스텝] 횡성군은‘횡성청년토마토 농업인연구회(회장 김정민)’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년후계농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한 횡성청년토마토 농업인연구회는 과제교육으로 액비만들기 및 퇴비차만들기, 경영진단·분석 현장 컨설팅 등 활발한 연구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횡성청년토마토 농업인연구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12일까지 농정원에서 모집한‘22년 청년후계농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에 응모, 최종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61개 팀이 지원하여 외부 평가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6개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9월 28일 지원사업 발대식에 열렸다.

이번 선정에 따라 횡성청년토마토 농업인연구회는 활동비(3,200천원)를 지원받게 되며, 횡성 토마토 품목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교류 활동, 경영다각화, 공동성과 달성 등을 목표로 연구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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