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본격 추진(후평동, 효자동)’
춘천시 내 상수관로 노후화에 따른 정비사업 추진…2025년 준공 예정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2-10-04 12:41:05
▲ 소양 중블럭 위치도
[뉴스스텝] 춘천시가 노후 상수관망 정비 공모사업에 대해 올해 3월 최종 선정됐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관내 노후도가 심각한 상수관로 등을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춘천시 내 노후된 상수관로가 다수 존재하고 있다.
이에 대대적인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에 적극 건의하여 국·도비 45억원 지원을 확정 받았으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준공 목표 예정이다.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하여 유수율 제고, 수질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상수도 수질 개선, 관망운영 및 관리의 효율화, 상수도 예산절감 될 것으로 기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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