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제20회 김충무공대상 수상자 최무재 중령 선정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2-10-05 13:10:29

▲ 철원군, 제20회 김충무공대상 수상자 최무재 중령 선정
[뉴스스텝] 우리고장 출신이신 조선시대 명장 충무공 김응하장군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지역 주둔 현역 대대장급 군인에게 시상하는 제20회 김충무공 대상에 최무재 중령(6사단 88포병대대장)이 선정됐다.

철원군은 지난 28일 김충무공대상위원회(위원장 이종훈)를 개최하고 2022년도 김충무공 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는 최무재 중령으로 육군 제6보병사단 88포병대대장으로 복무중이며 2021년 10월 6사단 포병대대장으로 보직되어 국토방위에 남다른 열정과 군인정신으로 부대를 지휘해 왔다.

특히 포병여단에서 작전과장 보직 시 군단 선봉여단 및 교육훈련 우수부대로 선발되는데 기여하는 등 사기진작에 크나큰 공헌을 했으며, 2021년도 대대장 부임 후 각종 대민지원및 봉사활동 추진 등으로 민·관·군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충무공대상 시상식은 10월 6일 개최 예정인 제40회 태봉제 철원군민상 시상식에서 김충무공대상 위원회명의로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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