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초등학교, '폰 OFF RAS-Arts ON' 학생 주도 등굣길 버스킹 개최
학생 주도형 예술 버스킹으로 여는 활기찬 아침 등굣길 스마트폰 없는 일상 속에서 친구들과 음악으로 나누는 교감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11-06 13:30:09
[뉴스스텝] 미사강변초등학교는 11월 5일 아침 등교시간에 ‘폰 프리 스쿨 실천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예술동아리 통기타부의 두 번째 등굣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음악과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학기 첫 공연에 이어 학생들의 호응 속에 다시 열린 이번 공연은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특별한 아침을 선사했다.
이날 통기타부 학생들은 ‘너의 의미’, ‘붉은 노을’ 등 친숙한 곡을 연주하며 등굣길에 따뜻한 음악을 전했다. 공연을 지켜보던 학생들도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함께 즐기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등굣길에 친구들에게 그동안 연습한 곡을 들려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친구들이 눈을 맞추고 박수를 보내주는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온목 교장은 “학생들이 스마트폰 대신 친구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예술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사강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운영해 활기차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