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덕이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덕이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덕이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에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제2회 덕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의 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2024년 자치사업 분과별 의제 설명, 축하공연, 사업 우선순위 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를 위해 덕이동 주민자치회는 올 초부터 의제발굴단을 구성해 수차례 분과별 회의와 설문조사, 주민총회 컨설팅을 거쳐 마을의제 주민의견을 수렴해 마을자치사업을 선정했다. 덕이동의 마을자치사업은 총 4개 사업으로,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사전투표(온라인·주민센터 방문객)와 당일 현장 투표가 진행됐다.

최종 투표 결과, △뻥 뚫린 대중교통과 마을현안 해결 간담회(698표) △덕이동 주민자치회 심볼만들기(596표) △탄소중립 캠페인과 함께하는 덕이 플로깅(672표)△덕이동 꽃길 가꾸기(690표) 로 2024년도 마을의제 4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라희솜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총회에서 선정된 의제를 덕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추진해 더욱 발전하는 덕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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