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친환경 국산 목재를 활용한 어린이집 목조화 사업 완료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3-12-20 15:15:12
▲ 창원시, 친환경 국산 목재를 활용한 어린이집 목조화 사업 완료
[뉴스스텝] 경남 창원특례시는 2023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하여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리 소재 키즈엘리스숲어린이집이 사업자로 선정되어 1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11월에 착공해 12월 초에 마무리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집의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탄소중립 소재인 목재를 영·유아기부터 목재를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하여 생활 속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조현민 창원시 산림휴양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높이고 환경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우리 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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