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 안전점검
추석 앞 위험요인 사전 발굴·조치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9-16 15:20:58
[뉴스스텝] 산청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군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산청시장과 산청버스터미널, 원지버스정류소, 하나로마트 신안점, 산청한방가족호텔 등을 대상으로 산청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청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해 이뤄졌다.
점검에서는 시설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소방시설 작동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 △건축물 주요 구조부 균열·손상 여부 △전기설비 누전 및 배선 관리 상태 △가스시설 누출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살폈다.
특히 전통시장과 판매시설의 화재 발생 위험요인과 소방통로 확보 여부, 터미널과 버스정류소의 이용객 이동 동선과 시설물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산청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안내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관리자에게 신속히 조치하도록 요구한 뒤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 시 관계 기관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는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생활 밀접 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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