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한복 입고 충장로 나들이…‘레트로 감성 한복투어’
원도심 명소 누비며 추억 한 컷…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9-23 16:25:39
[뉴스스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오는 10월 3~4일과 7~11일 충장로·금남로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레트로 감성 한복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한복을 입고 충장로 한복의 거리와 충장22, 광주극장, 영화가 흐르는 골목, 금호시민문화관 등 원도심 주요 관광명소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사진을 남기는 미션형 자유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투어 첫날인 10월 3일 오전 11시 충장22에서는 개막행사가 열린다. 한복을 입은 참가자와 지역 상인 등이 함께 충장로 일대를 걷는 개막 퍼레이드도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순서 없이 원하는 장소를 찾아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를 둘러볼 수 있다. 오랜 시간 한복 문화를 이어온 ‘한복의 거리’를 비롯해 광주극장과 영화가 흐르는 골목, 금호시민문화관, 오가헌, 원각사 등 원도심 곳곳의 명소를 한복 차림으로 둘러보며 색다른 도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투어는 10월 3~4일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인 7~11일 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2~5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과 관광객은 충장상인회관(동구 충장로 50-3)에서 현장 접수 후 참가비 1만 원을 결제하면 한복을 대여해 체험할 수 있다. 투어 거점 5곳 이상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면 충장의 집에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한복 등 대여 물품 관리를 위한 본인 확인이 필요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복을 입고 천천히 골목을 걷다 보면 충장로와 금남로 곳곳에 쌓인 이야기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이번 투어에 참여해 전남광주 동구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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