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119 입주 예술팀 ‘허긴트’, 참여형 전시 개최

관람을 넘어 경험으로 이어지는 전시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5-04 16:30:20

▲ SPACE 119 입주 예술팀 ‘허긴트’, 참여형 전시 개최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에서 활동하는 예술팀 ‘허긴트’가 참여형 전시 ‘잇다, 피어나다(Connection & Bloom)’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각미술 분야 작가 2인의 평면 및 입체 작품 전시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형 패브릭 드로잉 설치로 구성된다.

특히 관람객이 작품 제작 과정에 참여해 하나의 공동 창작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지점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잇다, 피어나다’는 예술과 지역사회의 접점을 시각화하고,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음의 결을 잇는 공공의 정원’을 구현하는 것을 기획 의도로 한다.

작가의 전문적인 시각 예술 작품과 주민들의 흔적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우러지며 변화하는 가변적 전시 형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SPACE 119 내 갤러리 가벽을 활용해 진행되며, 오는 5월 15일까지 금곡역 이용객과 인근 학교 학생, 복지관 이용 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청년 예술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예술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PACE 119를 중심으로 지역과 예술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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