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여름철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예스코와 합동점검, 폭염·집중호우 위험요인 사전 확인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5-26 16:35:16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가스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5월 2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실시한다.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LPG 및 고압가스 저장시설의 내부 압력이 높아질 수 있고, 집중호우로 지반 약화와 시설 침수, 배관 손상 등의 위험도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스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점검대상은 총 12개소로, LPG 충전소와 판매소를 포함한 가스공급시설 10개소, LPG 사용 어린이집 1개소, 도시가스 배관이 노출된 대형 굴착공사장 1개소다.
가스공급시설에 대해서는 긴급차단장치 등 안전설비 작동 상태, 옹벽 등 주변 시설물 상태, 화기 취급 여부 등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대형 굴착공사장은 도시가스 배관 노출 현장을 중심으로 공사 과정에서의 배관 손상 위험 여부와 가스시설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업자 예스코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구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가스안전수칙 홍보도 병행해 생활 속 가스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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