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프랑스 6·25 참전용사 유족과 숭고한 희생 기린다

5월 28일 두촌면 줄장루이공원과 부채뜰 전투기념비서 추모 참배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5-28 17:10:27

▲ 쥴장루이 유가족 방문
[뉴스스텝] 홍천군은 5월 28일 오후 2시 두촌면 줄 장루이 공원에서 프랑스 6·25 참전용사 유족 방문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6·25 참전용사 유족 12명이 참석한다. 유족들은 줄 장루이 공원에서 참배한 뒤 홍천 부채뜰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프랑스대사관이 주관한 고 앙드레 다차리, 고 자크 그리졸레 프랑스 참전용사의 유해 안장식과 연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먼 타국에서 참전한 프랑스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추모하고, 한국과 프랑스의 우호 협력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자크 그리졸레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홍천 부채뜰 전투에 참전해 치열한 전투를 치른 것으로 알려져 이번 유족 방문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홍천군은 이번 추모행사를 통해 부채뜰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먼 타국에서 참전한 프랑스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부채뜰 전투의 역사적 의미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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