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관, 제주청년작가 그림책특별전 연계 아티스트 토크 운영
문정인·정지원 작가와 그림책 깊이 읽기…22~23일 총 2회 개최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8-12 17:05:11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학관은 제주 청년 작가 그림책 특별전 '섬의 기억, 새로운 상상'과 연계해 전시 참여 작가인 문정인·정지원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작가에게 작품의 탄생 배경과 창작 과정을 직접 듣고, 그림책 평론가의 시선을 더해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전시 연계 아티스트 토크다.
문정인 작가는 그림책 '이길 저길'을 중심으로 선택과 관계, 삶의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하고 프랑스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경험과 창작 과정을 소개한다.
정지원 작가는 제주 강정마을과 강정천을 배경으로 한 '물줄기를 따라'를 통해 자연의 흐름, 장소와 공동체의 기억을 이야기한다. 강정천에서 시작된 작품 구성부터 독립 출판을 거쳐 정식 출판으로 이어진 창작 과정도 함께 들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평론가의 진행으로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주문학관 북카페에서 총 2회 개최된다.
참여 대상은 그림책과 문학·예술에 관심 있는 도민 및 관람객이며, 8월 12일부터 제주문학관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아티스트 토크가 제주 청년 작가들의 창작 세계와 그림책의 다양한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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