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기 9개소 교체

올 상반기 제주시 5개소·서귀포시 4개소 공사 완료…누적 102개소로 설치율 63%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7-08 17:30:34

▲ 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기 9개소 교체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추진해 온 ‘노란신호기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노란신호기는 기존 검은색 신호기 철주 및 신호등을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교체한 시설이다.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사전에 명확히 인지하게 함으로써 서행을 유도하고 신호위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 총 9개소가 새롭게 노란신호기로 교체됐다.

지역별로는 제주시의 에코숲어린이집, 곽금초, 더럭초, 도평초 등 5개소와 서귀포시의 예일어린이집, 중흥S클래스, 하원초, 창천초 등 4개소가 포함된다.

자치경찰단은 현재까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신호기 총 160개소 중 102개소(약 63%)에 대한 노란신호기 설치를 완료했다.

자치경찰단은 이번 상반기 공사 완료에 이어 하반기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간다.

하반기에는 동화초, 삼양초, 화북초, 삼화초, 함덕초, 봉개초(2개소), 까리따스유치원, 아라초(2개소) 등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추가 교체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광조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노란신호기 설치 운영 효과를 지속해서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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