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확보 위한 심의 체계 가동
전주시립미술관 작품추천·수집심의 위원 14명 위촉, 개관을 위한 소장품 수집 단계별 추진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5-27 17:40:22
[뉴스스텝] 전주시가 향후 전주시립미술관에 소장할 작품들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키로 했다.
시는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인 전주시립미술관의 체계적이고 공정한 작품 수집 추진을 위한 작품추천·수집심의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앞서 시는 전주시립미술관 작품수집 심의기구인 작품추천위원회와 작품수집심의위원회 구성을 위해 공개모집과 유관 기관 추천을 병행해 관련 분야 전문가 총 14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시는 참석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주시립미술관의 건립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소장품 수집 방향과 계획에 대해 위원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위촉된 14명의 위원은 향후 수집 대상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미술사적 중요성, 미술관 운영 방향과의 부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심의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향후 건립될 전주시립미술관이 지역 대표 공립미술관으로서의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개관 전까지 100점 이상의 소장품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주 미술사와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할 수 있는 주요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구입과 기증 등을 통해 작품수집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문가의 심의를 바탕으로 지역성과 예술성을 갖춘 작품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개관 시점부터 신뢰받는 공립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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