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6 경북 AI 교육 혁신 지원단’ 출범
AI 융합교육 전문교원 130명, 학교 맞춤형 멘토링 본격 지원...교실 수업 혁신 이끈다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7-16 17:40:29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16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도내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AI)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2026 경북 AI 교육 혁신 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실 수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AI 융합교육 석사과정 이수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대학에서 총 307명의 교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이 가운데 석사학위를 취득한 초․중등 교원 130명을 전문 인력풀로 구성해 ‘경북 AI 교육 혁신 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대학원에서 습득한 최신 AI 전공 지식과 연구 성과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교실 수업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현장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단위 학교 맞춤형 AI 수업 디자인 멘토링 △실전 중심의 교원 에듀테크 역량 강화 워크숍 운영 △경북형 AI 융합교육 콘텐츠 발굴 및 공유 등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지원 활동이다.
경북교육청은 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역 간 AI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교 스스로 디지털 기반 수업을 설계․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의 AI 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전달식 연수에서 벗어나 수업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AI 융합교육 전문교원이 함께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동료 장학 기반의 현장 밀착형 멘토링을 운영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AI 중점학교와 AI 교육 컨설팅 희망학교 등 지원이 필요한 학교와 지원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교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교가 언제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학원 정규 과정을 통해 최고 수준의 AI 융합 교육 전문성을 갖춘 우리 선생님들이야말로 경북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가장 귀중한 동력”이라며, “지원단의 열정과 노하우가 도내 모든 교실로 스며들어, 교사들에게는 든든한 수업 나침반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질문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따뜻한 경북형 AI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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