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공습 대비 대피훈련 실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유사시 학생 안전 확보에 총력”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8-20 18:05:13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14시부터 20분간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도교육청을 비롯한 모든 소속기관 및 학교가 참여하는 공습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북한군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여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통제요원 교육을 통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 상태에서 진행된다.
훈련은 14시 정각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기관(학교)별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 또는 저층 공간으로 대피 △대피시설 내 라디오 방송 청취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방독면 착용 훈련 등으로 20분간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강삼영 교육감이 춘천중학교를, 정책국장이 삼척 정라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비상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강원지역의 특성상 유사시 북한군의 포병 등의 공격으로부터 학생들을 신속히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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