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추석맞이 200억 원 규모 성북사랑상품권 조기 발행
8월 28일(금) 오전 9시부터 발행,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이른 시기 추진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8-19 17:55:06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200억 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고물가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들과 소상공인이 한가위 명절을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일정을 앞당겨 추진된다.
성북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설맞이(2월), 신학기 준비(3월), 여름맞이(6월) 등 수요에 맞춰 총 6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전액 완판을 기록했다. 발행된 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높은 실사용률을 보이며 지역 골목 경제를 받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성북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5%의 선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결제 금액의 5%를 돌려주는 상시 페이백을 적용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할인 혜택은 최대 10%에 달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일로부터 5년간 성북구 내 약 1만 6천여 개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Seoul Pay+)’ 앱을 통해 가능하다. 구는 발행 당일 접속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사전 앱 설치와 회원가입, 계좌 연동을 미리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 구민들께서 조금이라도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발행 시기를 서울시에서 가장 빠르게 당겼다”라며 “상품권 사용을 통해 가계 살림에는 실속을 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북사랑상품권은 이번 4차 발행을 통해 누적 발행액 4,156억 원을 돌파했다. 2020년 첫 발행 이후 7년 차를 맞이한 성북사랑상품권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성북구의 견고한 ‘지역경제 선순환 시스템’으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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