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족센터, 이주배경가족 및 다문화가족과 ‘산청한방약초축제’문화체험 진행
약초 향 맡고, 의녀복 입으며 지역 한방약초축제 문화 직접 체험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10-06 19:00:11
[뉴스스텝]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3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열린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관내 이주배경·다문화가족 33명과 함께 참가해 의미있는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이주배경가족 통합지원사업인 ‘거제이음프로젝트’자조모임과 취약·위기가족을 위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경남의 대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생활 경험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주를 위한 지지 기반을 다졌다.
축제장을 찾은 가족들은 약초주머니 만들기, 의녀복 입기, 전시관람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특히 자녀들은 드라마 속 의상을 입어보며 흥미를 보였고, 부모들은 고향의 약재와 한국의 약초를 비교해보며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했다.
한 참여자는 “고국에도 비슷한 약초가 있어 낯설지 않았고,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한국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체험 시간이 더 충분했으면 좋겠다”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체험 시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한 후속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 및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가족센터(경남 거제시 용소1길 35,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 2층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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