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전문가와 머리 맞대다…경상국립대 간호학과 4학년 103명, 취업·적응 전략 마련
9월 11일~12일 사천 KB인재니움서 초청특강·팀별 전략 개발 활동 진행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9-16 18:55:07
[뉴스스텝]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이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 103명의 취업 역량과 임상현장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간호대학은 9월 11일~12일 이틀간 사천 KB인재니움에서 ‘2026학년도 임상현장 적응능력 강화 프로그램: 예비간호사의 취업 및 임상적응 전략 개발’을 진행했다. 간호대학생이 졸업 후 다양한 보건의료 현장에 진입하고 변화하는 임상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간호교육 인증평가 대비와 재학 중 취업·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 함양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현장 전문가 초청특강과 팀별 취업 및 임상적응 전략 개발 활동으로 구성됐다. 초청특강에는 진주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간호부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 간호사, 진주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간호사, 보건직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강연자들은 취업 준비 과정과 임상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 신규간호사의 임상 적응 경험, 병원 및 보건직 진로 준비 등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전달했다.
특강에 이어 학생들은 팀별로 예비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취업 및 임상현장 적응 전략을 직접 개발하고 발표했다. 취업 준비, 신규간호사의 조직 적응, 동료 및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직장 내 대인관계,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역할과 태도 등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취업 준비 수준을 점검하는 동시에 문제해결능력과 협업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임상현장 진입 전 진로와 전문직 역할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미양 간호대학 학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간호전문직으로서 필요한 실무역량과 사회적응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보건의료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상현장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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