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안병준 학생, ‘제19회 소성가공 스마트설계 경기대회’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미래차 앵커사업 참여를 통한 3D 모델링 및 소성가공 해석 실무 역량 입증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9-16 18:55:07

▲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안병준 학생이 '제19회 소성가공 스마트설계 경기대회' 일반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뉴스스텝]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 4학년 안병준 학생이 '제19회 소성가공 스마트설계 경기대회' 일반부에서 최고상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부·한국생산기술연구원·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소성가공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 미래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열려 올해 19회를 맞았다. 대회는 고등부와 일반부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에서 소성가공 이론을, 본선에서 3D 모델링 및 2D 성형해석 등 실기를 평가해 참가자의 설계·해석 실무역량을 겨뤘다.

안병준 학생은 경상국립대 미래차 앵커사업단(책임교수 김해지·미래자동차공학과)에 적극 참여하며 역량을 키워 왔다. 2025년 경상국립대 '소성가공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 여름방학에는 소성가공 CAE 해석 전문 기업 ㈜엠에프알씨에서 4주간 현장실습을 수행하며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았다.

안병준 학생은 "교내 경진대회 참여와 ㈜엠에프알씨에서의 4주간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산업체에서 사용하는 해석 기술을 직접 다뤄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과 사업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엔지니어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지 미래차 앵커사업 책임교수는 "학생이 교내 경진대회와 기업 현장실습에 꾸준히 참여하며 쌓아온 실무역량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차 앵커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과 현장에 필요한 융합형 핵심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미래차 앵커사업단은 소성가공 경진대회, 기업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등 실무 중심의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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