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장, 오존 생성 원인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5-05-26 19:00:22
▲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5월 26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뉴스스텝]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월 26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재)에 현장 방문하여 주요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배출·방지시설을 점검했다.
오존 생성 원인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하는 동 사업장은 선택적촉매환원시설(SCR) 등 방지시설을 운영하며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고농도 오존에 노출될 경우 기침, 호흡곤란 등 건강상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사업장에서는 오염물질 감축에 적극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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