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복지재단 출범…복지정책 전문성·실행력 높인다

민관협력 강화·복지자원 연계 등 성남형 복지사업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7-15 19:15:17

▲ 신상진 성남시장이 15일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열린 성남시복지재단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성남시는 복지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7월 15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기래 성남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도·시의원, 사회복지시설장·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남시복지재단 사무실은 센터 2층에 247㎡ 규모로 마련돼 재단 입구에서 현판 제막식도 진행됐다.

성남시복지재단은 경영기획실, 복지협력부, 복지지원부 등 1실 2부 체제로 운영된다. 현재 8명이 근무 중이며 정원 20명이다.

재단은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남형 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시설·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자문, 복지 프로그램 개발·보급, 복지자원 발굴·연계·배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복지재단에 설립 초기 자본금 30억원과 올해 말까지 운영비 12억원 등 모두 42억원을 출연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근 복지 수요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여건이 달라 필요한 지원도 점점 더 세분되고 있다”면서 “성남시복지재단은 민과 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성남형 복지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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