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해, 곤충 유래 바이오 성분 화장품으로 베트남 시장 공략

고소해, 갈색거저리 유충오일로 새로운 소비시장과 판로 개척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8-19 17:55:09

▲ 곤충 유래 바이오 성분 화장품으로 베트남 시장 공략
[뉴스스텝] 농업회사법인 고소해㈜가 8월 19일 곤충 유래 바이오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약 1억 원 상당을 베트남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고소해㈜는 곤충 유래 바이오 성분인 갈색거저리 유충오일을 화장품에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화장품을 개발·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곤충 소재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새로운 소비시장과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특히 ‘곤충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홍보 및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곤충업체에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소해㈜ 김경숙 대표는 “곤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곤충을 단순한 원물로 보는 것을 넘어 새로운 고부가가치 소재와 제품으로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곤충 유래 바이오 성분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엄주광 충청북도 축수산과장은 “곤충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유통과 제품 개발, 홍보 컨설팅까지 연계한 실질적으로 시장과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