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어울림마당 벽화 공간 새롭게 단장

6월 19일까지 시민투표 실시…의견 50% 반영해 최종 디자인 선정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6-08 19:30:09

▲ 온·오프라인 시민투표 일정 안내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시는 지난 1997년 제작된 이후 빛이 바래고 노후된 청사 어울림마당 벽화공간을 새롭게 정비하고, 최종 디자인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제주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시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 공간 활용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엄선한 2개의 디자인 후보안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최종 디자인은 시민투표 결과 50%와 건축·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디자인 선정위원회 평가 결과 50%를 종합 합산해 공정하게 결정된다.

시민투표는 6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는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은 현장에서 디자인 안을 직접 확인한 뒤 선호하는 안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29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는 어울림마당 벽화공간이 제주의 정체성을 담은 청사의 랜드마크이자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디자인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온·오프라인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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