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2026년 폭염·가뭄 극복하고 첫 벼베기 결실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8-20 19:15:06
[뉴스스텝]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의 2026년 첫 벼베기가 8월 19일 간성읍 교동리 일원 함종운 농가에서 본격 추진됐다. 이날 수확되는 품종은 ‘오대벼’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를 마친 지 117일 만에 거두는 값진 결실이다.
2026년 여름철은 극심한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는 등 이상기후로 인해 벼 생육 장애 및 병해충 발생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그러나 농가들의 세심한 논물 관리와 고성군의 적기 현장 방제 지원 등 철저한 영농 관리 덕분에 위기를 극복해 냈다.
올해 고성군의 전체 벼 재배면적은 2,644㏊에 달하며, 기후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생육 상태가 호전되어 올해 쌀 생산량은 예년보다 5~1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2026년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날씨 조건 속에서도 농가들의 헌신적인 영농 관리 덕분에 값진 첫 수확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적기 벼베기와 수확 후 품질 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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