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진짜 아름다움은 환경을 지키는 것…미스어스코리아, 제주와 약속하다
본선 진출자 6명과 함께 제주와의 약속 실천…책임 있는 여행문화 확산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8-14 19:25:03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3일 제주 도내 일원에서 세계 환경 미인대회 ‘미스어스(Miss Earth)’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미스어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6명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하루 in 제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를 추구하는 미스어스코리아의 정체성과 제주에서 보전·공존·존중의 약속을 실천하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취지를 직접 연계해보자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제주 도착 전부터 김포공항에서 제주 디지털 관광증인 ‘나우다’ 가입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제주의 자연과 문화, 지역주민을 배려하는 책임 있는 여행자가 되겠다는 ‘제주와의 약속’ 서약이 함께 이뤄졌다.
제주 도착 후에는 친환경 전기차를 렌트하고, 비양도로 이동해 섬의 해안을 직접 걸으며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들은 무동력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관광지인 9.81파크를 방문하는 한편, 지역 로컬 식당에서 제주 향토 음식을 즐기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미스어스 코리아 관계자는 “미스어스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와 실천 의지를 중요한 가치로 평가하는 대회”라며 “제주와의 약속은 우리가 대회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과 맥락이 같다고 생각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미스어스코리아와의 협업은 제주와의 약속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를 통해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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