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위기·취약청년 자립에 힘 보탠다

장학금과 임직원 1:1 멘토링으로 청년의 자립과 성장 지원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8-12 19:55:02

▲ 근로복지공단
[뉴스스텝]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가족돌봄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지역 위기·취약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울산 위기·취약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울산청년미래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위기·취약청년과 지역공부방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대학생 등 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가족돌봄과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역공부방에서 꾸준히 봉사해 온 대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청년들의 성장을 응원한다.

공단은 울산청년미래센터와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선정했으며, 장학금은 생활비와 자기계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장학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공단 임직원이 1:1 멘토로 참여해 진로상담과 취업준비, 고민상담, 문화체험 등 실질적·정서적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위기·취약청년에게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고민을 나누고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든든한 관계도 필요하다”라며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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