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3자 시범운영체계 가동

- 평창군·서울대 GBST·강원TP 운영위원회 구성 및 시범운영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10-01 20:00:09

▲ 강원 평창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3자 시범운영체계 가동
[뉴스스텝] 평창군은 10월 1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운영위원회 구성 및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운영 실행방안(세부전략) 연구용역 완료보고회’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한 벤처캠퍼스의 세부 운영방안과 기업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평창군·서울대 GBST·강원TP가 참여하는 3자 운영위원회를 우선 시범 가동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중장기·연간 운영계획과 입주기업 선정·관리, 기업지원, 연구·장비 활용, 운영성과 등 벤처캠퍼스의 주요 운영사항을 공동으로 심의·조정한다. 서울대 GBST가 전문적 위탁운영을 담당하고, 평창군과 강원TP가 행정·지역산업 및 기업성장 지원을 연계해 전문성과 공공성, 기업 수요를 함께 반영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태진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은“서울대가 보유한 연구인력과 장비, R&D 역량을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실질적으로 연결하고,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연구·산업 협력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기업이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와 시장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판로·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자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협약은 벤처캠퍼스의 공동 운영체계를 실제로 가동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3자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본격 운영단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확대해 기업성장과 지역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운영규정과 입주기업 선정·관리, 기업지원 등 세부 운영기준을 정비하고, 본격 운영단계 진입 전 강원특별자치도가 참여하는 4자 운영체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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