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자활가족 2천여 명, 자립의 꿈과 희망 나눠
자활사업 참여자·종사자 한자리에... 자립 성과 공유하고 화합 다져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11-06 20:45:07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6일 양산시 황산공원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경남 자활가족 한마당’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땀으로 꿈을 디자인하는 경남 자활인’을 주제로 자활참여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립의 성과를 공유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경남 자활가족 한마당’은 2001년 첫 개최 이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올해는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경남광역자활센터, 경남자활기업협회, 양산지역자활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현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도·시군 관계자와 자활참여자,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저소득층 자립 지원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 1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자활사업 참여자 등 20명에게는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장에는 자활생산품 홍보 부스와 활동 사진전, 시음 부스 등이 마련돼 자활사업의 성과를 알렸다. 오후에는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자활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졌다.
김도현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자활참여자와 현장에서 함께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이 자립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제공과 자활기업 육성 등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도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근로사업과 자활기업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에는 광역자활센터 1개소와 지역자활센터 20개소가 운영 중이며, 일자리 제공과 직무교육 등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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