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 바캉스, 제24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개막
8월 2일까지 국내외 13편의 다채로운 작품 무대에 올라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7-27 20:25:06
[뉴스스텝]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5일(토) 저녁 7시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열린 개막 공연 ‘비밥’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일까지 9일간 이어지는 제24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와 영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아동극, 가족극을 중심으로 해마다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며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문화 행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연극제는 국내 11개 작품과 해외 2개 작품 등 총 13개 작품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특히 시민극단(1팀), 어린이극단(2팀), 지역극단(3팀) 등 김천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하며, 일본·중국 해외 초청작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막 공연에는 별도의 내빈 소개나 축사 등 형식적인 의식 행사를 과감하게 생략한 점이 눈길을 끈다. 오직 공연을 중심으로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작품 자체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개막 첫 주말부터 공연장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8월 2일까지 매일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남은 기간에도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잊지 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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