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지식재산융합전공 학생팀, ‘2026년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PATINEX 2026 본 행사 후 시상식 개최…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직접 시상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6-09-16 22:35:03


[뉴스스텝] 지식재산융합전공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특허정보원이 주관한 ‘2026년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22회 국제특허정보박람회 PATINEX 2026’ 본 행사에 이어 진행됐다.

이번 수상팀은 김충진 팀장과 학부생 2인으로 구성됐다. 김충진 팀장은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지식재산융합학과 석·박사통합과정에 재학 중이며, 팀원으로는 지식재산융합전공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김도영 학생(인공지능학과)과 최혜원 학생(바이오에너지학과)이 참여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에 대해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이 직접 시상했다. 본 대회는 특허·디자인·상표 등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확산과 관련 기업·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충진 팀장은 이번 대회에 ‘AI 기반 이종산업 연관도 IP 매칭 및 원스톱 기술이전 플랫폼’을 출품했다. 해당 서비스는 서로 다른 산업 분야의 지식재산·기술 정보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해 기술적 연관성이 높은 후보를 탐색·매칭하고,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기술이전 연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동일·유사 기술 중심의 전통적인 검색 범위를 넘어 이종산업 간 잠재적인 기술 연관성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특정 산업에서 축적된 특허기술이 다른 산업의 제품·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기술 탐색부터 매칭, 이전 검토에 이르는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김충진 팀장은 “산업 간 경계가 빠르게 낮아지는 환경에서는 한 산업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못한 특허기술이 다른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다”며 “CrossLinker를 통해 잠자는 특허와 새로운 산업 수요를 연결하고, 그 연결이 실제 기술이전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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