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동해시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은 청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나,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3개월 간 10회에 걸쳐 전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12개월까지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복지과 희망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청년들이 일상 생활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감과 정신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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