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강원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강원도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제57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5일간 고성군에서 열린다.

삼척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을 비롯해 축구, 탁구, 카누, 수영 등 31개 종목에 50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부·2부로 나눠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삼척시는 1부 9개 시·군에 속해 있다.

시는 대회 참가 전 출전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고 서로 격려하기 위해 오는 6월 10일 오전 10시 삼척복합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선수단 및 임원 200여명이 참석해 ‘제57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삼척시 선수단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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