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영농기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해 위기대응 체계 마련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2-06-09 09:42:19
영농기 가뭄대책 상황실은 강수량과 농업용수를 기준으로 준비단계, 우려 단계, 확산단계 3단계로 나누어 그 시기를 판단하며 기상상황 및 저수율을 정기적으로 파악해 가뭄 발생 징후를 주시하고 있다.
또한 가뭄에 대비해 보유 중인 양수기 38대, 호스 53롤, 스프링클러 62조 등 양수 장비를 지속 점검하는 점검반을 운영해 장비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상황실장, 상활총괄반, 기술지원반, 행정지원반, 인력지원반, 상황 대기반으로 상황실을 운영하며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상황과 정보 공유를 통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영농기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가뭄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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