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횡성군 우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8일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재생 마을학교[실전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마을학교 실전반이란, 주민공모사업을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수강생이 직접 마을의 과제를 발굴해 소액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제 도시재생을 수행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천면 지역 내 마을과제 발굴 및 마을사업 시행을 통해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중장기적인 비전과 발전 방향을 설정하도록 유도하고 도시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추후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에 연계 가능하도록 우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마을학교 수업은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19시에 우천면 문화체육센터 2층 주민자치실에서 이루어진다.

우천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우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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